한중일 합작 드라마 ‘스트레인저6′
[텐아시아=최보란 기자]한-중-일 공동제작 드라마 ‘스트레인져스6’가 3년 반의 작업을 마치고 국내 방영을 준비 중이다.‘스트레인저6’는 위험에 빠진 아시아를 구하기 위한 여섯 한중일 국가 요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블록버스터 액션드라마. 130억 규모의 한중일 합작 사전제작 등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한국 배우 오지호(박대현 역), 김효진(안지혜 역)을 비롯해 중국내 높은 인지도를 지닌 임보위(팡 하이렌 역), 중국의 만능 엔터테이너 류쉬안(웬첸 역), 일본 후지 TV ‘하얀거탑’의 주연을 맡았던 카라사와 토시아키(가이토 사토루 역), 개성파 배우 키카와다 마사야(다치바나 켄지 역) 등 각국 대표 배우들의 만남도 기대를 자극한다.
국적도, 가치관도 다른 여섯 명의 남녀가 개인적인 감정과 국경을 뛰어넘어 우정을 키우며 아시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삼국 정보국 요원들의 실상을 리얼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한-중-일 삼국을 넘나 들며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화려하고 다채로운 풍경을 담은 영상미, 최고의 스케일, 특수 컴퓨터 그래픽 효과 등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제작사인 스테이지 팩토리 오민호 대표는 “오지호, 김효진을 비롯한 각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열연, 철저한 사전 제작에 따른 탄탄한 구성, 최강의 스태프이 모인만큼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스테이지 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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