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불후의 명곡’ 신보라, 김태우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개그우먼 신보라와 가수 김태우가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불렀다.

2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별들의 고향 특집으로 꾸며졌다.경상도 대표로 출전 한 신보라와 김태우는 거제도와 구미 출신으로 경상도의 바다와 육지를 대표 해 ‘돌아와요 부산항에’의 듀엣 무대를 펼쳤다.

김태우는 “애기 때 부터 들었고, 부모님들도 흥얼거렸던 노래다. 한 노래가 43년 동안 불러진다는 게. 저도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지난 에일리와의 합동무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던 신보라와 소울 충만한 김태우의 목소리가 한데 어울어지며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황해도 대표 송해부터 서울 대표 노주현, 충청도 대표 양금석, 전라도 대표 오정해, 경상도 대표 김태우와 신보라, 강원도 대표 김희철 등이 출연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KBS’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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