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포스터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무국은 18일 ‘도심 속 일상이 판타지로 물들다’라는 콘셉트로 꾸려진 제19회 부천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이번 포스터 디자인은 지난해에 이어 팩토리스튜디오 대표 정이찬 작가가 맡아 진행됐다. 공개된 포스터는 보랏빛으로 물든 도심 하늘 아래 잔잔한 물결이 거대한 용으로 변신해 소녀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열리는 7월, 빽빽한 건물로 둘러싸인 도시가 상상이 가득한 환상적인 세계로 탈바꿈해 관객들에게 즐거운 모험을 선사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화제는 오는 7월 16~26일 11일간 부천에서 열린다.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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