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의 고소한 19′ 정아름.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더 이상 매도나 왜곡은 삼가주시길.”

정아름이 자신의 블로그에 ‘SNL코리아’ 촬영 후기를 올렸다.정아름은 22일 자신의 블로그에 ‘따끈따끈 SNL 촬영 후기와 함께’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SNL에 출연했는데 방콕에 도착하자마자 연락을 받게 돼 부랴부랴 하루 만에 귀국했다”며 “평소 좋아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했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즐거움도 있을 듯 해서 하루 만에 돌아왔다. 후회하지 않을 만큼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먼저 소감을 남겼다.

또 “분위기에 적응할 새도 없이 바로 리허설에 들어갔다. 정말 많은 스태프와 출연자들이 고생하고 있었다”며 “모든 방송이 그러하지만 보이는 짧은 시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최선의 노력을 한다”고 분위기를 설명했다. “한 팀으로 연기했던 도둑들팀의 크루들은 제가 어색하거나 힘들어할까봐 많이 챙겨주고 배려해주셨다”며 “특히 안영미씨는 강하게 보였던 이미지와 달리 정말 친절하게 절 격려해주고 도와주셨다”고 고마움을 나눴다.

정아름은 생방송의 경험을 무엇보다 강조했다. 그는 “슛이 들어가기 전에 설레는 두근거림, 참 매력있다”며 “우리 도둑팀의 발군의 연기에 힘입어 저도 무사히 제 코너를 마칠 수 있었다. 그렇게 SNL의 첫경험은 아름답게 기억될 추억으로 남았다”고 만족해했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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