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윤현민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정경호와 윤현민의 다른 장소 같은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종합편성채널 JTBC ‘순정에 반하다’가 정경호와 윤현민의 스틸을 공개했다.평소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소문난 두 배우의 다른 장소이지만 비슷한 분위기가 담겨 있어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두 배우 모두 머리를 고정하는 똑같은 핑크색 핀을 착용한 채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어 언밸런스 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뿜어낸다.
정경호는 ‘순정에 반하다’에서 냉철한 기업사냥꾼 민호 역으로, 윤현민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엄친남 준희 역으로 열연하며 극의 흐름을 이끌 예정이다. 이들은 특히 극중에서 순정(김소연)을 동시에 사랑하는 두 남자의 모습으로 흥미진진한 삼각관계를 드러낼 것을 예고해 극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정경호, 윤현민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무정도시’를 통해 친분을 쌓은 후 현재까지도 연예계 대표 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오는 4월 3일 첫 방송된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도레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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