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꽃' 윤박, 이성경에게 호감 "정식으로 사귀자고 할 것이다"

MBC’여왕의 꽃’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윤박과 이성경이 서로에 대한 호감이 점점 상승하고있다.

15일 방송된 MBC’여왕의 꽃’에서는 부잣집 딸 서유라(고우리)가 고용한 맞선 아르바이트생 강이솔(이성경)과 박재준(윤박)이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이솔은 대리 맞선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서유라를 찾아가 아르바이트를 그만둔다고 말했다. 이에 서유라는 “그럼 저번에 받아간 3일치 아르바이트 비를 가져와라”라며 말했고, 돈을 다 쓴 이솔은 하는수 없이 다시 맞선에 나갔다.

박재준은 강이솔을 서유라로 알고 이솔에게 정식으로 사귈마음을 가졌다. 재준은 이솔이 답답할 때 찾는다는 바다에 가서 털털하고 진솔된 이솔의 모습에 새삼 또 반한다.

재준은 “우린 비슷한 점이 많다. 부모님 때문에 하고 싶은 것도 못하고. 솔직히 오랜만에 즐겁다”며 이솔에게 호감을 표했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MBC’여왕의 꽃’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