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에디킴, "엑소 수호와 중학교부터 친구, 어떻게 하다 만났다"

‘라디오스타’ 에디킴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가수 에디킴이 엑소 수호와의 친분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밍밍남-간을 맞춰드립니다’ 특집으로 배우 이창훈 현우, 가수 이현우, 에디킴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에디킴은 수호 친구 에디킴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중학교 때 옆 학교였는데, 어떻게 하다 만나서 친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수호와 동년배 같지 않다”고 말했고 에디킴은 한숨을 쉬며 “그때는 동년배 같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과거 윤종신이 “수호와 친해져라. 수호가 너의 수호신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던 것을 언급했다. 윤종신은 “개인적인 멘트가 아니라 애드리브였다. 주옥같은 애드리브니까 살더라”고 자만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