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주영훈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작곡가 주영훈이 ‘토토가’ 이후 쏟아진 100억 음원수익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12일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서 주영훈은 음원수익 100억설 이후 100억 사위 대접받는 사연을 밝힌다.MC 김원희는 게스트로 출연한 주영훈에게 ‘토토가’ 이후 100억 재벌이 되었다는 소문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주영훈은 “안 그래도 ‘토토가’ 이후 별명이 백작이다. 100억 작곡가”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변에 대우가 바뀌지 않았냐는 질문에 주영훈은 장인, 장모의 지인들까지 재벌 사위를 부러워한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하지만 이러한 소문에 대해 주영훈은 “100억설은 근거 없는 이야기이다. 매출은 제작자의 몫”이라고 해명했다. 또 정산에 대한 질문에 주영훈이 “가을쯤이나 돼야 들어온다”고 대답하자 김원희는 “주영훈의 코 평수를 보니 벌써 약간 고무된 표정이다. 가을 정산에 대한 기대가 큰 모양이다”라고 말해 주영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주영훈의 100억 재벌설에 대한 해명은 12일 오후 11시 15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SBS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