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우

[텐아시아=이 은호 기자] 김지우가 불임 시술 보도를 정정했다.

지난 달 배우 김지우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저는 불임 수술을 받은 게 아니랍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김지우는 ‘‘임신 시도 5번 만에’ 라는 말이 ‘불임시술 5번 만에’ 라고 기사 제목으로 올라왔네요. 정확히 말씀 드릴게요. 방송에서는 편집이 되서 오해가 있었나봐요’라고 운을 뗐다. 이후 그는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시술을 통한 게 아니라 저는 경구 투약을 하는 약을 복용을 한 거에요’라며 불임 시술에 대해 해명했다.또한 김지우는 글의 말미에서 ‘아기천사 기다리시는 분들, 저도 기다리던 마음 너무나도 잘 알아요. 하루가 1년 같고 왜 나는 안될까 절망감에 빠지기도 하고 친구들의 임신소식도 듣기 괴로울 때도 많죠’라며 ‘용기, 희망, 절대 잃지 마세요. 엄마가 되셔야하는 분들이잖아요’라며 많은 예비 엄마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지우는 지난 2013년 스타 셰프 레이먼 킴과 부부의 연을 맺은 뒤 이듬해인 2014년 12월 딸 루아나리를 얻었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김지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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