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새 앨범 얼른 보여주고파..타이틀곡은 '콜 미 베이비'"

엑소

[텐아시아=박수정 기자]그룹 엑소가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살짝 드러냈다.

엑소는 8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2 – 디 엑솔루션(The EXO’luXion)’을 개최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엑소는 이번 콘서트에 새 앨범에 수록된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새 앨범에 대한 소개를 부탁하자 수호는 “타이틀곡은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라며 “C.A.L.L.M.E.B.A.B.Y” 라고 스펠링을 읊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호는 “뮤직비디오도 촬영했는데 얼른 다 보여드리고 싶다”며 “하지만 지금 보여드리면 기대감이 떨어질 수 있으니 자세히 설명해 드릴 순 없다”고 스포일러를 자제했다. 이어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엑소는 7~8일 공연에 이어 13~15일 3회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연으로 총 7만 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구혜정 photon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