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가수다3’ 양파, 박정현 제치고 1위...스윗소로우 7위

‘나는가수다3′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나는가수다3’ 양파가 1위를 차지했다.

6일 방송된 MBC ‘나는가수다3’에서는 3라운드 1차 경연으로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새롭게 합류한 나윤권은 윤하, 휘성은 제시, 양파는 김연우, 박정현은 홍광호, 스윗소로우는 정인, 소찬휘는 반, 하동균은 이정과 함께 무대를 펼쳤다.

이날 김연우와 함께 ‘하늘을 달리다’를 부른 양파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양파는 지난주 7위를 기록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1위로 회생할 수 있었다. 양파는 “앞으로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테니 더 많이 즐겨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2위는 박정현이 차지했다. 박정현은 홍광호와 영화 ‘물랑루즈’ OST ‘컴 왓 메이(Come What May)’를 열창했다. 이어 3위는 소찬휘, 4위는 하동균, 5위는 휘성이 차지했다.

이어 첫 출연한 나윤권은 6위에 올랐다. 그리고 7위는 스윗소로우였다. 이에 스윗소로우는 “마지막일 수도 있는 무대가 될 수 있으니 부끄럽지 않은 무대를 준비해야 겠다”고 다음 경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true@
사진. MBC ‘나는가수다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