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이 출연한 윤현상 뮤직비디오 스틸컷

[텐아시아=박수정 기자]싱어송라이터 윤현상이 신곡 ‘잊는다는 게’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했다.

10일 윤현상은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yoonhyunsang1) 및 공식 트위터 계정 (www.twitter.com/yoonhyunsang), 멜론 아티스트 채널 (www.melon.com)에 싱글앨범 ‘파랑:웨이브(WAVE)’의 타이틀곡 ‘잊는다는 게’ 뮤직비디오 이미지 컷을 게재했다.공개된 뮤직비디오 스틸컷 속 홍종현은 사랑하는 연인 지하윤을 백허그 한 채 노을이 지는 하늘을 바라보며 사랑에 푹 빠진 달콤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중한 사랑과 두 손을 마주잡고 자신의 품 안에 꼭 안고 있는 홍종현의 모습은 로맨틱 대세남다운 다정한 매력과 따뜻한 배려를 보여주며 가슴 떨리는 설렘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뮤직비디오 스틸컷과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가사 ‘사랑하다가 이별하게 되면 그때서야 못해줬던 게 생각이 나요. 추억이란 게 참 그래요 분명 내 맘속에 아직 남아있는데. 잊는다는 게 왜 이리 힘들죠 함께했었던 그 시간 때문일까요’는 아픈 이별을 예고하는 듯한 내용으로 사랑스럽고 달콤한 스틸컷과는 상반된 분위기다. 13일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본 편의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지난 9일 싱글앨범 ‘파랑:웨이브’의 미리듣기 영상을 공개한 윤현상은 특유의 서정적 보컬 매력과 유려한 피아노 연주 실력 등 한층 더 깊어진 음악으로 감성 충만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시켰다.

홍종현, 지하윤 커플의 로맨틱 백허그로 화제가 예상되는 윤현상의 신곡 ‘잊는다는 게’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11일 공개될 예정이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로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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