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정.

배우 서유정이 MGB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체결, 윤상현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MGB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서유정씨와 전속 계약을 맺게 되었다”고 알렸다.이어 “여성스러운 면모부터 보이시한 모습,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어떤 캐릭터로의 변신이 가능한 탄력 있는 연기가 서유정씨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며 “데뷔 19년 차가 됐음에도 아직도 더 보여줄게 많은 배우다.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더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서유정씨에게 많은 기대 바란다”고 응원을 부탁했다.

1996년 MBC 공채 25기 탤런트로 데뷔한 서유정은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햇빛 속으로’, ‘로열 패밀리’, ‘어여쁜 당신’, ‘분홍 립스틱’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 JTBC ‘유나의 거리에서 유나의 룸메이트로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또 영화 ‘두 사람이다’, ‘청담보살’, ‘죽이고 싶은 남자’ 등 스크린에서 꾸준히 활동을 펼쳐왔다. 이처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수의 작품에 출연, 연기력을 탄탄히 쌓으며 자신만의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MGB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