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반짝반짝’ 오창석

SBS ‘내 마음 반짝반짝’ 오창석이 초콜릿 복근을 드러냈다.

배우 오창석은 SBS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에서 소탈한 재벌 2세 차도훈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오는 8일 방송될 16회 분에서 오창석은 상반신 탈의 샤워 장면을 통해 건강한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극중 아침 일찍 공원에서 조깅을 하고 난 차도훈이 땀에 젖은 온몸을 샤워기로 씻어내는 장면.

오창석은 이 장면을 통해 그동안 숨겨왔던 초콜릿 복근과 어깨 근육, 일자 쇄골과 탄탄한 가슴 근육 등 남성미를 과시한다.

오창석의 상반신 탈의 장면은 지난달 26일과 지난 2일 각각 경기도 탄현의 ‘내반반’ 세트장과 인천의 한 공원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오창석은 이를 앞두고, 아침 일찍 운동을 마치고 왔을 만큼 철저하게 준비하고 등장, NG없이 한 번에 장면을 완성시켰다.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오창석은 성격 좋은 재벌2세 차도훈 역을 위해 몸매 관리부터 캐릭터 분석까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동안 차도훈 역에 올인하며 고군분투해왔던 오창석의 감춰진 매력이 ‘내반반’을 통해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창석의 샤워 신은 오는 8일 오후 8시 5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삼화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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