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초보 캠퍼 아빠 송일국이 캠핑 4시간 만에 철수를 결정했다.22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은 세 아들 대한, 민국, 만세를 데리고 캠핑을 떠났다. 원래 잠을 자고 오려고 계획했지만, 난생 처음 텐트를 설치하고 아이들까지 돌보느라 진땀을 뺀 그는 결국 4시간 만에 철수하기로 했다.이날 한 끼도 제대로 못 먹고 아이들 식사 준비에 기저귀 갈기, 무엇보다 쉽게 생각한 캠핑이 낯설어 주변의 도움을 받으며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 송일국은 체력이 방전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송일국은 캠핑에 필요한 것은 주변에 많은 캠핑족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KBS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