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도경완 아나운서가 아내 장윤정을 언급하며 스스로를 자책했다.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도경완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이날 도경완은 자책하는 콘셉트로 스스로에게 음성 메시지를 보냈다. 도경완은 “경완아 너 언제까지 장윤정 팔고 방송할래. 네 힘으로 자립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외모가 모자라도 방송 잘할 수 있어. 전현무 봐. 현무 형 저렇게 생겼지만 나가서 승승장구 하잖아”며 “회사를 나가겠다는 건 아니지만”이라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도경완은 “너도 라디오 진행하는 DJ로서 반성하고 앞으로 잘하자”라며 스스로를 격려했다.

도경완과 장윤정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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