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박민우 조윤희 유연석 임주은 이광수 이동욱 윤진이 김범

킹콩엔터테인먼트의 소속 배우 8인이 중증건선과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배우 김범, 박민우, 유연석, 윤진이, 이광수, 이동욱, 임주은, 조윤희 8인이 중증건선 환자들과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에 대한 라디오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라디오 캠페인은 중증건선질환을 중심으로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들의 애환과 올바른 질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서는 자가면역질환이라 타인에게 옮지 않는 질병임에도 단순 전염성 피부병으로 쉽게 오해 받는 중증건선 환자들의 안타까운 사연과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중단하는 어려운 상황 등이 소개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소속 배우 8인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중증건선환자들을 위한 따뜻한 선행에 함께하고자 열정을 보이며 정성스레 녹음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라디오 캠페인에 참여한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고통에 힘겨워하는 중증건선 환자들에게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소속 배우들 역시 환자들의 애환을 직접 전달하는 뜻 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중증건선 및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이 사라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주최로 이뤄진 이번 캠페인은 16일부터 TBS 95.1MHz교통방송에서 1일 2회씩(오전 7시 10분, 오후 5시 57분), MBC 인터넷 라디오 프로그램인 mini를 통해 1일 8회씩 약 8주간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