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생애 첫 찜질방 나들이.. '아빠는 뒷전'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서언-서준 쌍둥이가 생애 첫 찜질방 투어에 나섰다.

15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5회에서는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이 첫 찜질방 나들이에 나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서언-서준은 꼬꼬마 찜질방 패션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찜질방 옷과 양머리 수건을 뒤집어 쓴 쌍둥이의 모습에 이휘재는 웃음을 참지 못하며 연신 흐뭇하게 바라봤다. 양머리로 한껏 기분을 낸 쌍둥이는 호기심 어린 눈을 반짝이며 찜질방 점령에 나섰다. 그 가운데 놀이방을 발견한 쌍둥이는 정글짐부터 미끄럼틀까지 알록달록 놀이기구에 온 마음을 사로잡혀 아빠는 뒷전이었다. 멀뚱멀뚱 서있는 아빠를 뒤로한 채 놀이방에서 노는데 정신 없는 쌍둥이의 모습에 이휘재는 “나 없어도 되겠다. 여기가 천국이네”라고 안타깝게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고 한다.

쌍둥이의 찜질방 나들이는 15일 오후 4시 5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