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패밀리' 진이한 이정현, 아슬아슬 로맨스 예고..이뤄질까?

‘떴다 패밀리’

SBS주말힐링극장 ‘떴다! 패밀리’ 11회 예고편에서는 준희(이정현)의 거짓말에도 여전히 그녀를 향한 일편단심을 고백하는 동석(진이한)의 모습이 예고됐다.

‘떴다! 패밀리’ 지난 회에서는 끝순(박원숙)의 퇴행성 알츠하이머 투병 사실이 온 가족에게 공개되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또한 동석은 끝순의 양아들 준아(오상진)와 준희가 아는 사이라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면서 극의 갈등은 최고조로 치달았다.

이번에 공개된 11회 예고편에서는 준아와 준희의 관계에 대해 알게 된 동석은 의심해야 할지 믿어야 할지 혼란스러워하지만,
이내 준희에게 “어떤 숨겨진 비밀이 있더라도 난 이제 포기 안 해.” 라고 고백하며 그녀를 향한 걷잡을 수 없는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체를 숨겨야만 하는 준희와 그런 준희를 의심 없이 믿고만 싶은 동석, 두 사람의 아슬아슬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개그맨 홍현희에 이어 god 데니안이 깜짝 등장을 예고하며 깨알 웃음을 예고했다.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200억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난 유산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들여다보는 드라마로 7일 밤 8시 45분에 11회가 방송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SBS ‘떴다 패밀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