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미
배우 고은미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고은미는 오는 5월12일 1년 6개월간 교제해 온 8세 연상의 사업가와 화촉을 밝힌다.고은미는 지난 1995년 혼성 3인조 그룹인 티라비의 래퍼로 데뷔했다. 이후 2001년 영화 ‘킬러들의 수다’로 연기자로 전향한 그는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 왔다. MBC 드라마 ‘그래도 좋아’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그는 SBS‘천만번 사랑해’‘나는 전설이다’‘웃어요 엄마’ ‘황금의 제국’ MBC‘위험한 여자’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최근에는 MBC 일일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에 도혜빈 역으로 출연중이다.
고은미는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내년에는 결혼하고 싶다. 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이들의 엄마로서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지난 1월 열애설이 보도된 후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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