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엄마의 탄생’
김송이 아들 선이의 선택을 받기 위해 미모 자존심 대결에 나선다.4일 방송되는 KBS1 ‘엄마의 탄생’에서는 강원래의 라디오 식구들이 강원래-김송 부부의 집으로 총출동해 함께 회식을 즐기던 중 갑작스럽게 외모 경쟁을 벌이게 된다.처음으로 아빠의 동료들을 만나게 된 선이는 예쁜 한복을 차려입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라디오 식구들 역시 말로만 듣던 선이를 드디어 만나게 되자 상상이상의 귀여운 모습에 감탄을 연발하는 훈훈한 광경이 펼쳐졌다.
하지만 “선이가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는 주장에 때 아닌 미모 전쟁이 발발했다고. 미모의 개그우먼 이희경도 참여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 가운데 선이 엄마 김송까지 합세해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이가 손님들 앞에서 전매특허 귀요미 개인기를 무한 방출하는 모습도 함께 그려진다. 혼자 앉기에 뒤집기, 슈퍼맨 자세까지 선이가 특급 애교를 하나씩 선보일 때 마다 손님들은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고 이에 선이는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방송은 4일 오후 7시 30분.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KBS1 ‘엄마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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