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쓰리데이즈’

SBS가 김은희 작가의 신작 드라마 ‘시그널'(가제)을 두고 편성 논의중에 있다.

‘시그널’은 앞서 ‘싸인’ ‘유령’ 등을 선보인 김 작가가 기획중인 신작 드라마로 장기 미제사건인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화성 연쇄살인사건은 연극 ‘날 보러 와요’에 이어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관객들과 만난 바 있다.

30일 SBS 관계자는 “해당 작품을 두고 편성 여부를 논의중인 것은 맞으나 아직 확정된 부분은 없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남편인 장항준 감독과 함께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89에 소속돼 활동중이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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