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박서준
배우 박서준이 공항 패션을 공개했다.MBC ‘킬미, 힐미’에서 신비주의 천재 추리 소설가 오리온 역을 맡고 있는 박서준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껏 멋을 내고 공항에 등장한 현장이 포착됐다.공개된 사진에서 박서준은 큰 키와 우월한 비율로 독특한 개성이 돋보이는 워너비 남친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해 흠 잡을 데 없는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박서준은 자유자재 표정 연기로 같은 스타일이지만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다채로운 모습을 보였다. 박서준이 이토록 잔뜩 치장 하고 공항을 찾은 이유가 무엇인지에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박서준은 언제나 긍정적이고 쾌활한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며 “솔직하고 자유로운 박서준 특유의 매력이 오리온 캐릭터를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킬미, 힐미’ 6회에서는 도현(지성)의 제5인격인 17살 소년 안요섭이 첫 출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자살지원자라는 별칭이 붙은 요섭의 인격이 리진(황정음)에게 1시간 내로 자신을 찾지 않으면 목숨을 끊겠다며 위협해 긴장감을 극도로 끌어올렸다. 과연 리진이 요섭의 자살 위협으로부터 도현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킬미, 힐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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