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남궁민, 정동진 여행 중 홍진영에 "해돋이 보려면 1박 해야.. 오빠 믿지?"

‘우리 결혼했어요’ 홍진영 남궁민

24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남궁민과 홍진영이 정동진 해돋이를 보기 위해 떠난다.

청량리역에 도착한 홍진영은 역무원에게 특유의 애교 섞긴 인사를 건네고, 이를 본 남궁민은 “다른 남자한텐 까칠하게 굴어라”며 볼멘소리를 했다. 남궁민은 예의 있으면서 까칠하게 인사하는 방법을 홍진영에게 가르쳐 줬다고 한다. 또 기차에서 남궁민은 “마카오에서 곤돌라 키스할 때 기분이 어땠느냐”고 물었다. 이에 홍진영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다시 한 번 해야 할 거 같다” 말하며 입술을 내밀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정동진에 도착했다. 남궁민은 “해돋이를 보려면 어쩔 수 없이 1박 2일을 해야 한다”며 음흉하게 변신해 “오빠 못 믿어? 오빠 믿지?”라며 장난을 걸었다. 홍진영은 “엄마에게 허락을 안 받았다, 기차가 끊겼네”라고 말하며 안절부절 순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남궁민, 홍진영의 깨소금 냄새가 진동했던 정동진 여행 이야기는 24일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