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라디오스타’ 유준상이 엄기준의 뉴욕 나체 사건을 언급했다.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아프니까 중년이다’ 특집으로 배우 유준상, 엄기준, 이건명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엄기준은 집 안에서 나체 생활을 즐긴다고 밝혔다. 이에 유준상은 엄기준과 함께 뉴욕에 공연을 보러갔던 일화를 소개하며 “기준이는 헤비메탈을 듣고 자는 스타일인데 저는 잠을 못자서 껐다. 근데 시끄러워서 깨보니 노래가 켜져 있었다”며 이후 노래를 끄자 엄기준이 휴대폰을 켜 짜증이 났던 당시 상황을 말했다. “짜증이 나서 일어났는데 (엄기준이) 전라로 누워있어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퍼포먼스 아니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은 엄기준에게 “나체주의냐?”고 물었고 엄기준은 “옷 입고 있으면 불편하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오히려 나는 옷을 다 입고 있다. 옷 안입고 있는게 불편하다”고 밝혔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