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1 대 100’ 임형준
임형준이 채팅으로 아내를 만났다고 밝혔다.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1 대 100’에서는 배우 임형준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녹화에서 임형준은 “지금의 아내를 만난 게 ‘채팅’을 통해서”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미국 여행 중에 친구에게 아내를 소개받았다”며 “당시에 만날 수가 없어 연락처만 받았다. 그런데 SNS에 새 친구 등록에 뜬 아내의 사진을 보고 연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임형준은 “미국에 있는 아내와 연인처럼 연락을 하게 되고 아내와의 관계에 대한 마음의 결정을 내리기 위해 미국으로 갔는데 아내가 사진과 많이 틀렸다”고 덧붙이며 “실망감에 한국으로 바로 돌아오려고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며칠 더 시간을 함께 보내다 보니 다시 호감으로 바뀌었고 아내에게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들어올 것을 제안,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임형준이 출연하는 ‘1 대 100’은 오는 20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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