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측 “글램 해체? 아직 정해진 것 없다”

글램

걸그룹 글램 해체설에 대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글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재판 결과가 이제 나와 추후 활동에 대해서는 지켜볼 상황이다”고 글램 해체설에 대해 밝혔다.

이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계약 만료도 아니며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 날 한 매체는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글램이 최근 해체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글램은 지연, 다희, 지니(ZINNI), 미소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2012년 데뷔했다. 멤버 다희는 최근 배우 이병헌의 협박 혐의로 기소됐다. 같은날 오전 다희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거 공판에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글램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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