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경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배우 진경이 고급스러움과 세련됨을 겸비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일명 ‘송차옥룩’이라 불리우는 진경의 스타일은 오피스룩, 커리어우먼 룩과는 조금 다른 색을 가지고 있다. 기자와 앵커라는 전문적인 직업을 살리면서 자신의 당당함속에 틈을 보이지 않는 성격까지 스타일에 담은 것.진경이 ‘피노키오’에서 과거 기자 시절부터 현재 앵커시절의 모습을 표현할 때 중점을 둔 부분은 패션과 소품이였다. 간단히 비교해 보면 과거 기자시절에는 특성상 활동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바지와 코트의 의상을 중심으로 헤어는 질끈 묶었고, 앵커때의 모습에는 깔끔한 정장의 투피스에 정갈한 헤어스타일을 보여줬다.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표정, 절제돼 보이지만 화려함을 겸비한 패션까지 삼박자가 고루 완성된 송차옥은 시청자들에게 질타와 함께 관심을 받고 있다.
진경이 출연하는 SBS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14일 밤 10시부터 18회, 19회가 연속 방송되며 오는 15일 20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SBS ‘피노키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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