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를 통해 다시 한번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임이 입증된 ‘윤일상’과 감미로운 보이스의 소유자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리더 ‘정엽’이 2015년 최고의 기대작인 KBS 2TV 16부작 미니시리즈 ‘스파이’의 OST를 위해 만났다.
그들은 브라운아이드소울 1집 이후 약 10여년만에 ‘스파이’OST 앨범을 위해 특별히 의기투합 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틀곡 ‘그림자’는 윤일상 특유의 중독적인 멜로디라인이 ‘정엽’의 드라마틱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컬과 만나 OST음악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독특한 매력의 곡으로 탄생했다.특히 ‘스파이’OST는 언젠가부터 OST앨범에서 자연스레 사용되던 ‘Part’라는 표기 대신 ‘Code’라는 단어를 선택해 ‘가족 첩보 드라마’라는 드라마 ‘스파이’의 컨셉에 힘을 보태며 다른 사전 홍보 없이 ‘시크릿코드: 두글자’ 커밍순만을 공개했었다.
오늘 ‘정엽’으로 확인된 첫번째 시크릿코드에 이어 Code No.2인 두번째 ‘시크릿코드: 두글자’는 과연 누구일지 역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늘 첫 방송되는 김재중, 배종옥, 유오성, 고성희 주연의 KBS 16부작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부터 연속 2회가 방송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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