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의파워FM' 김지영, "가장 친해지고 싶은 연예인 조재현"

‘호란의 파워FM’ 김지영

아역배우 김지영이 친해지고 싶은 연예인이 조재현이라고 밝혔다.

7일 SBS라디오 ‘호란의 파워FM’에는 ‘펀치’에서 열연 중인 김지영이 출연했다.

김지영은 “아직은 서먹하고 어렵지만 연기도 잘하고 카리스마도 있어서 배우로서 조재현과 가장 친해지고 싶다”며 여배우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 김지영은 “촬영장에서 누가 제일 잘해주냐”는 DJ 호란의 질문에 김래원을 첫 번째로 꼽았다.

김지영은 2014 MBC 연기대상에서 MBC ’왔다 장보리‘의 비단이 역으로 아역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 상 받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 “너무 떨려서 무대에 올라가니 아무 생각이 안 났다”고 말했다. 친구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는 “그 후로 아직 한 번도 학교에 못 갔어요” 라며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김지영은 호란의 요청에 ‘겨울 왕국’의 ‘렛 잇 고(Let It Go)를 열창하기도 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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