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힐러’ 방송화면

‘힐러’ 박민영과 지창욱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6일 방송된 KBS2 ‘힐러’ 10화에서는 앞서 김문호(유지태)의 지시로 기자회견에 잠입한 채영신(박민영)과 서정후(지창욱)의 모습이 그려졌다.이후 영신과 정후는 성공적으로 취재를 마쳤다. 이 과정에서 정후는 영신을 노리는 이들을 발견했고 회사로 돌어가는 차 안에서 영신을 빼돌렸다.

정후의 돌발 행동에 영신은 “뭐하는거야, 어디 가는데?”라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정후는 “선배 회식하자. 둘이 회식”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영신은 “사실 종수라는 애 불편하긴 했어”라며 “오늘 분위기 내자”고 말하며 서정후를 이끌었다. 이에 서정후는 “내가 아는 곳이 있다”며 영신을 이끌었다.

둘만의 회식을 갖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탄 영신은 눈을 꼭 감은 채 정후의 손을 잡았다. 앞서 엘리베이터에 갇혀 목숨을 잃을 뻔한 사고 탓에 트라우마가 생긴 것. 이에 눈을 감은 영신의 이마에 정후가 입을 맞추려는 모습이 그려져 설렘을 자아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KBS2 ‘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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