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삼둥이 중 만세가 좋아요”...추성훈까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만세가 추블리 부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가 떠난 뒤 아침식사를 하게 된 추성훈 추사랑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사랑은 토끼띠인 만큼 토끼 장난감을 식사 시간에도 애지중지 아꼈다. 추성훈은 추사랑에게 “대한, 민국, 만세 중 누가 가장 좋아?”라고 물었다. 이에 추사랑은 “만세”라고 단번에 말했다. 추성훈은 “예전에는 민국이가 좋다고 했잖아”라 물었더니 추사랑은 “왜냐면 기뻐서!”라며 “만세도 토끼띠”라고 새초롬하게 말했다.

이어 추성훈 역시 삼둥이 중 누가 가장 좋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아무래도 만세가 가장 붙고 뽀뽀해달라 하는 것을 보니 모두 귀엽지만 가장 귀엽다”고 답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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