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지태 "어깨운동 하면 옷이 맞는 게 없다"

KBS2 ‘해피투게더’

배우 유지태가 어깨운동을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1일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연예계 오누이 특집’으로 유지태, 차예련, 김수용, 김숙, 이기광, 허가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박미선은 “유지태 씨는 키만 큰 것이 아니라 어깨깡패다. 역삼각형이다”라고 말하자 유지태는 “허우대가 좋은 것 같다. 어깨운동을 잘 안 한다. 어깨운동을 하면 옷이 맞는 게 없다”고 말해 부러움을 받았다.

이에 박명수는 “자기 자랑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 중 남성 출연진들의 어깨를 직접 줄자로 재기도 했다. 남성 출연진들의 어깨 넓이는 45~47cm. 유지태의 어깨를 재자 50cm가 나왔다.

유지태와 차예련이 출연하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지난달 31일 개봉했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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