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왕의 얼굴’

‘왕의 얼굴’ 이성재가 서인국에게 왕의 자리에 오르지 못할 것이라 선언했다.

24일 방송된 KBS2 ‘왕의 얼굴’에서는 선조(이성재)가 광해군(서인국)에게 분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앞서 전쟁이 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동요하는 백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선조는 소문의 근원을 찾았고 신하들은 광해군이 백성들을 선동했다고 거짓을 고했다.

이에 선조는 광해를 불러 분노했다. 선조는 “백성들에게 전쟁이 난다는 소문을 낸 게 너냐”며 광해를 추궁했다. 이에 광해는 “소자가 어찌 민심을 동요시키겠습니까? 그렇게 말한 적 없습니다”라며 자신이 백성들을 선동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그러나 선조는 “여러 정황으로 봐서 의심을 떨칠 수 없다”며 광해를 의심했다.

이에 광해는 “국민들이 그리 믿는 것은 전조가 있는 것”이라며 나라가 위기에 처했다는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그러나 선조는 “광해 네가 국본의 자리에 오르는 일은 아무래도 없을 것 같구나”라며 광해의 의견을 묵살하고 그가 왕위에 오르지 못할 것이라 선언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KBS ‘왕의 얼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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