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펀치’ 캡처화면

‘펀치’ 김래원이 코마상태에서 깨어났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에서는 박정환(김래원)이 코마상태에서 깨어나는 장면이 그려졌다.전회 악성 뇌종양에 걸려 수술을 받게 된 박정환은 코마상태에 빠진 바 있었다. 이에 이태준(조재현)은 정환이 다시 깨어나지 못한다고 믿고 그의 전부인 신하경(김아중)에게 자신의 형 이태섭(이기영)의 살인죄를 덮어씌우기 위해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정환을 찾아간 태준은 “미안하다 정환아”라며 오열하면서도 “신하경이 잡아 온나”라며 정환을 배신할 것을 예고했다.

그러나 정환은 코마상태에서 깨어났고 이에 새로운 갈등이 예고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이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SBS ‘펀치’ 캡처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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