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은 친구가 잘못했을 때, 어떤 입장을 보이게 될까.
강남은 최근 MBC ‘헬로!이방인’ 부산편 녹화에서 ‘우정과 의리’를 주제로 한 질문을 받고 대답했다. 이번 부산 여행은 의리 여행을 콘셉트로 했다고. 이에 콘셉트에 맞는 질문이 오고 갔다.
같은 우정이라는 주제의 질문에도 다양한 국적만큼 가지각색의 문화를 가지고 있는 이방인들은 기상천외한 답변들을 풀어놓으며 치열한 토크 공방을 펼쳐졌다.강남은 토크 주제 중 “친구가 범죄로 숨어있다 본인의 집으로 찾아와 도움을 요청할 때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갈등하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단 칼에 “친구를 신고한다”고 대답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강남은 이에 굴하지 않고 “친구가 죄가 없다고 한다면 당당하게 경찰서에 가라고 하겠다”며 친구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또 강남은 “무인도에 친구와 둘이 남은 상황에서 구조배가 한명밖에 탈 수 없어 누구를 타게 하겠냐”는 질문에 “내가 먼저 탄다”고 선뜻 대답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25일 오후 11시 15분.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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