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리’ 오민석이 ‘미생’과 작별했다.

tvN 금토드라마 ‘미생’의 최훈민 종합상사자문은 17일 오전 자신의 SNS에 “오민석 오늘 미생 1은퇴. 하지만 촬영 없어도 내일 놀러 오신다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에는 꽃다발을 든 오민석이 극중 철강팀 후배 장백기 역의 강하늘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극중 내내 무표정을 유지하는 강대리와 달리 사진 속 오민석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미생’은 17일 주요장면 촬영을 끝으로 모든 촬영 일정을 마무리한다. 방송 종영은 20일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최훈민 종합상사자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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