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윤균상, 이종석에 범죄사실 알렸다... "사람을 죽였다"

SBS ‘피노키오’

‘피노키오’ 윤균상이 이종석에게 자신의 범죄 사실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형제 기재명(윤균상)과 최달포(이종석)이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형제임을 확인한 둘은 피자집에 가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팬들에게 둘러싸여 싸인을 해주던 기재명은 최달포에게 “사람들한테 네가 기하명인거 밝히지 말고 최달포로 살아”라고 말했다.

이에 최달포는 “왜 그래야 하는데?” 라고 물었고 기재명은 눈물과 함께 “사람을 죽였다”라며 자신의 범죄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형제는 마주 보며 눈물을 흘렸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SBS ‘피노키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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