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 5세 연하 신부와 결혼 "행복한 가정 이루겠다"

김성오

배우 김성오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성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웨딩홀에서 5세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가족과 지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부 비공개로 진행됐다.

앞서 김성오는 소속사 더블케이E&M 통해 “행복한 가정 이루는 동시에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연극배우 출신인 김성오는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선발됐다. 영화 ‘아저씨’ SBS ‘시크릿 가든’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SBS ‘싸인’ MBC ‘남자가 사랑할 때’ KBS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영화 ‘나의 PS 파트너’ ‘반창꼬’ ‘깡철이’ ‘패션왕’ 등에 출연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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