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빌레', 월화극 최저 시청률로 쓸쓸히 종영

KBS2 ‘내일도 칸타빌레’ 스틸컷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가 월화극 시청률 꼴찌로 마무리를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에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 16회(마지막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4.9%를 기록했다. 지난 1일 방송된 15회 시청률 4.8%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지상파 월화극 중 가장 낮은 수치.

많은 화제 속 지난 10월 출발한 ‘내일도 칸타빌레’는 인기 일본 원작인 ‘노다메 칸타빌레’의 명성을 극복하지 못한 채 종영을 하게 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비밀의 문’은 5.4%, MBC ‘오만과 편견’은 11.1%를 기록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그룹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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