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보검은 3일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안녕하세요? 박보검 입니다. 드라마의 중반부터 함께한 탓인지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게 많이 어색하고 떨렸는데, 너무나 많은 사랑을 주셔서 매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냈습니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저에게 보물상자 같은 작품입니다. 너무나 소중하고, 오래 오래 간직하고 싶은 그런 작품입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것 같아요. 훌륭한 선배님들 그리고 동료 연기자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함께 해 온 제작진분들 모두 너무 수고하셨구요. 많은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인사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극중 박보검은 학벌, 성품, 비주얼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훈남 첼리스트 이윤후 역으로 출연, 등장 마다 무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변신, 놀라운 지휘 실력을 보여주기도. 특히 그는 왼손 부상과 그로 인한 육체적, 심리적 고통을 리얼한 내면연기로 표현했고, 절대적 존재감으로 마지막까지도 호평을 받았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2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