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소닉이 또다시 홍콩에서 1위 소식을 전했다.

엔소닉이 메트로 라디오(www.metroradio.com.hk) 주간 인기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크레이지(Crazy)’로 1위 소식을 알려왔던 엔소닉이 이번에는 ‘런앤런(Run And Run)’으로 차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번 앨범 순위에서 엔소닉이 유일한 한국 가수라는 점에 더욱 눈길을 끈다.홍콩 메트로 라디오 사이트는 라디오 방송 횟수를 기준으로 한 주간 가장 인기 있는 음원을 순위별로 보여주는 차트로 현지에서 가장 공정하고 인지도 있는 사이트다. 현재 중국, 홍콩의 현지 활동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온 엔소닉의 ‘런앤런’이 1위에 오르면서 현지의 두터운 인기를 입증했다.

엔소닉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는 관계자는 “한국에서 새 앨범 준비를 하던 중 ‘런앤런’의 1위 소식이 들려와 멤버들이 무척 기뻐하고 있다. 각종 SNS, 현지 팬카페를 통해 중국, 홍콩 현지 팬들이 끊임없이 엔소닉에 대한 그리움을 전해주고 있다”며 “곧 한국에서 새 앨범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해외 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엔소닉은 지난 7월 홍콩으로 출국해 본격적인 해외 진출의 시작을 알렸고 이후 중국의 수도 베이징, 상하이, 난징, 광저우 등 7개 도시에서 활발한 현지 얼론 매체 인터뷰 및 프로모션을 펼쳐왔다. 프로모션 기간을 성공적으로 마친 엔소닉은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C2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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