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걸그룹 에이핑크가 대세드라마 tvN ‘미생’의 장그래 역 임시완을 만났다.
1일 에이핑크 공식 유투브에 공개된 영상은 에이핑크와 임시완이 스쿨룩스 촬영장에서 만나서 함께 서로를 응원하는 영상이다. 에이핑크는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에는 임시완과 색감이 좋은 교복을 입고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영상에서 임시완은 “저는 지금 꽃밭에 나와있다”며 “이번에 에이핑크가 앨범이 나왔는데 축하 드리고 점점 숙녀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승승장구하는 에이핑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며 에이핑크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축하 멘트를 전했다. 이어 에이핑크는 “‘미생’ 정말 잘보고 있다”며 ‘나는 아직 미생이다’는 명대사를 따라하기도 해 라고 훈훈하게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에이핑크가 지난달 24일 발표한 미니 5집 ‘핑크 러브(Pink LUV)’ 타이틀곡인 ‘러브(LUV)’는 기존의 에이핑크의 달달함과 발랄한 힐링곡과는 다른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여인의 아련함을 나타낸 댄스곡이다. 소녀에서 숙녀로 성숙해진 에이핑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에이핑크 ‘러브’는 11월 마지막주 주말인 29, 30일 토이, 박효신 등 쟁쟁한 선배 가수들을 제치고 일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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