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왼쪽)과 테디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11월 26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테디가 올랐다.

# 테디, 한예슬의 남자이자 YG 음악의 기둥!
가수 겸 프로듀서 테디와 배우 한예슬의 연애가 재조명되며 테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테디는 지난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했다. 테디는 특유의 래핑과 함께 독특한 모자 패션으로 팬들의 인기를 얻었다. 이후 테디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메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테디는 세븐의 ‘열정’, 지누션의 ‘전화번호’, 빅뱅의 ‘붉은 노을’, 태양의 ‘나만 바라봐’, 투애니원의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등의 히트곡 작업에 참여했다. 특히 테디는 지난해 저작권 수익으로만 9억 5,000만원을 번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테디와 한예슬은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으며 최근에도 행복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EN COMMENTS, 테디 씨와 한예슬 씨 보면 볼수록 정말 잘 어울리네요. 예쁜 사랑 오래오래 하시길.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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