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정글 베이비’ 윤도현이 정글 생활의 애환을 담은 노래를 공개했다.20일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측은 생애 첫 정글 생존을 통해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경험한 ‘정글 베이비’ 윤도현이 생존의 애환을 담은 즉흥 정글 로고송을 제작했다고 밝혔다.21일 방송하는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김병만을 비롯한 총 8명이 모두 모인 후, 일사천리로 완벽한 정글 하우스까지 완성한 병만족이 오후 사냥을 나가기 전까지 각자의 스타일로 여유로운 휴식 시간을 가지는 내용이 전파를 탄다. 예상보다 훨씬 다사다난했던 생존을 했던 윤도현은 기타를 들고 남태평양의 먼 하늘을 초점 없는 눈으로 바라보며 조용히 노래를 부른다.
2014년 ‘정글의 법칙’ 로고송이라며 윤도현이 즉석으로 선보인 이 노래의 제목은 바로 ‘진심송’. 특히 정글에서 느낀 100% 진심과 본능에 충실하게 작성한 ‘배고파 / 무서워 / 찝찝해’ 등의 아주 직설적인 가사에 단순하면서도 서정적인 멜로디로 묘한 중독성을 드러냈다는데. 가수 후배인 다나 역시 한 마음 한 뜻으로 합류, 감미로운 목소리로 화음과 코러스를 넣으며 정글 뮤지션 라인으로서 노래 완성에 일조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즉석에서 만든 노래에 “진심이 담겨있어서 더 좋은 노래가 탄생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국민 로커 윤도현이 정글에서 영감을 받아 즉석에서 만든 2014 정글 로고송 ‘진심송’은 오는 21일 공개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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