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스틸
방송인 장영란이 둘째 득남 후 3달 만에 방송에 복귀할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을 털어놓았다.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 녹화장에는 둘째 아이 출산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던 장영란이 복귀했다. 이날 MC 이경규가 “둘째 낳은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돌아다녀도 되는 거냐”며 걱정하자 장영란은 “둘째 낳은 지 85일밖에 안 돼서 모유 수유 하다 말고 나왔다”며 방송 복귀에 다소 이른 감이 있는 것을 인정했다.장영란은 이어 “사실 박지윤, 장윤정 씨가 출산하고 너무 빨리 방송에 복귀를 해서 그렇다”며 “두 분을 보고 매니저가 ‘우린 너무 늦었다. 빨리 빨리 방송에 복귀하자’고 연락이 왔더라”며 빨리 방송을 시작할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장영란은 “아이를 낳고 나서 내 이미지가 A급이 됐다”며 방송 출연에 대해 흡족해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9일 오후 11시 10분.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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