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기 가득한 허영지(룸메이트2)

걸그룹 카라의 멤버 허영지가 2G폰을 스마트폰으로 교체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출연한 최근 휴대전화를 스마트폰으로 바꿨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 허영지는 “내가 2G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바꿨다. 순수하게 믿어주셨으면 좋겠는데 샐러드를 먹다 소스를 2G폰에 엎었다”며 “휴대폰 없이 며칠을 살았는데 주변 분들이 불편해하셨다. 그래서 회사에서 휴대폰을 사주셨다”고 털어놨다.

이에 DJ 써니는 “항간에 소문에 의하면 영지가 샐러드 소스에 휴대폰을 빠뜨렸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허영지를 몰아갔고, 허영지는 “안 그래도 문자를 돌렸더니 다들 일부러 그런 거 아니냐고 물어보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허영지는 “사실 난 2G폰을 쓸 때 불편함을 느낀 적이 없다. 지금도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줄 몰라서 배터리가 이틀 정도 간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허영지는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에 출연 중이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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