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가 영화 ‘한공주’로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천우희는 30일 CGV무비꼴라쥬에서 독립 예술영화 전용관 CGV아트하우스로 브랜드 전환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 이날 치러진 무비꼴라주 어워즈에서 여자배우상을 받았다.
‘한공주’는 예기치 못한 사건을 겪은 주인공 공주가 피해자에서 피의자로 바뀌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천우희는 극 중 공주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펼쳤다. 올해 독립영화로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웠고,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며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마리옹 꼬띠아르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날 여자배우상을 수상한 천우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하다”고 기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