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풀하우스’
배우 황인영이 정가은에게 뺨을 맞았던 사연을 공개했다.22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는 ‘연예계 절친’ 특집으로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 가수 김원준, 배우 박광현, 황인영, 정가은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황인영은 절친 정가은에 대해 “쾌활해 보이지만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스타일이다”라며 소개했다.
이어 “그래서 한 번 술을 먹으면 쌓아둔 게 폭발하나 보다. 한 번은 막 울기에 달래주려고 다독였더니 애(정가은)가 갑자기 정색을 하면서 내 따귀를 때리더라”고 폭로했다.
“그래도 술을 마셨으니까 그냥 넘어갔다. 다시 달래주는데 또 정색하면서 따귀 4대를 때렸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정가은이 “기억이 안 난다”며 발뺌하자 황인영은 “불과 1~2주 전의 일”이라고 폭로했다.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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