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정규 8집 ‘신발장’ 제작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다.

타블로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포일러’와 ‘헤픈엔딩’은 2012년 초에 ‘돈 헤잇 미(Dont’ Hate Me)’ 쓰면서 작곡해뒀던 곡들인데 세상을 만나는데 참 오래 걸렸다”며 “만들기 가장 어려웠던 앨범..8집 전곡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이어 타블로는 “‘스포일러’에는 배우 공효진 씨의 목소리가 숨겨져 있고, ‘레슨5’에서 도끼가 깜짝 게스트”라며 전해 에픽하이의 음악을 더욱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에픽하이는 21일 0시 정규 8집 ‘신발장’을 공개하고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더블타이틀곡 중 하나인 ‘헤픈엔딩’뿐만 아니라 모든 수록곡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줄세우기를 기록했다.

에픽하이는 22일 오프라인 앨범을 발표하고, 11월 15~16일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타블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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